오늘 하루는 다행히
큰 사건사고 없이 평탄하게 흘러갔다.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저녁 메뉴를 고민하며 집에 가고 있는데,
문득,
동네에 새로 생긴 '노브랜드 버거'가 생각났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 바로 매장으로 향했고,
가장 무난해 보이는
시그니처 버거를 포장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행복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다가 잠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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