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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진심으로 글을 쓰는 습관

블로그를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한 

몇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하루에 한 가지 이상의 

주제로 글을 쓸 것 

 

매일 글을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레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됨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해석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나태함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규칙을 

정해놓은 것은 

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11글쓰기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어떤 주제를 다루던 

진심으로 쓸 것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알고 있는 것’ 

고민하고 있는 것’ 

모두 글로 작성하는 순간 

머릿속에 있을 때보다 

선명해지며 정리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주제를 

다루고 기록으로 남길 때 

시간이 흘러 제가 남긴 

수필이 제게 큰 자산이 

되어줄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게 될 것 

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진심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의 효율을 

행복이라는 요소보다 

우선시 한다면 

더 빠르게 블로그를 알리고 

키워나갈 수 있겠지만 

 

저의 성향을 스스로 

돌아보았을 때 

 

제가 실제로 생각하고 

고민해보았던 주제 

또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관심사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면 


긴 호흡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나갈 때 분명히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정성스레 작성한 글을 

누군가가 읽어준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지만 

 

만약 제가 

블로그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제 관심사가 아닌 

타인의 관심사만 쫓는다면 

 

어느 순간 저에게 

글을 쓰는 행위는 

행복한 일이 아니라 

불편한 숙제가 될지 모릅니다

 

개개인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텐데 

 

제게 블로그란 

저만의 휴식 공간이고 

지식과 지혜를 보관하는 

보물창고 이기에 

  

진심으로 글을 써야 

행복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글을 쓸 때 

진심으로 써내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